거울로 보이고 육안으로 확인하는 여드름은 손으로 짜거나 약으로 바르면서 치료할 수 있는데, 등에 있는 여드름은 거울로만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약도 혼자 바르기도 어렵고 짜증 날 때가 많습니다. 병원을 가려니 시간내기도 힘들고, 병원비도 들어서 놔두면 치료되겠지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등에 나는 여드름, 줄여서 등드름이 왜 생기는지,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등드름 원인은?
- 피부에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 등에는 피부층이 다른 곳보다 두껍습니다.
- 땀이 나는 경우 등에는 옷으로 가려져서 배출이 쉽지가 않습니다.
- 그렇기에 배출이 안 된 상태에서 균이 쌓이게 되면서 여드름으로 나타납니다.
- 특히나 더위가 한창인 시즌에는 땀이 배출이 많이 되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2. 등드름 예방 습관
입는 옷을 신경 쓰기
추위보다 더위가 있는 시즌에는 땀이 흡수가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꽉 맞는 옷, 불편한 옷, 배출이 안 되는 옷등을 입으면 오히려 등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옷을 입는 것에 대해 관리도 중요합니다. 옷의 세균이 많이 있어서 자주 입는 옷들은 세탁을 하여 입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샤워타월 교체
오래된 샤워타월은 세균이 많이 번식합니다. 세균들로 인해서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 원인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샤워타월을 교체해 주거나 건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안 받기
모든 질병의 원인이라고 불리는 만큼 여드름 또한 스트레스를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얼굴에 나타나는 여드름도 스트레스로 인한 것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가 여드름발생에 직접적으로 주는 요인은 신체에 온도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온도가 높으면 피지분비가 늘어나서 여드름이 생길 확률이 높기에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샤워 자주 하기
하루동안 쌓여있던 몸속의 먼지와 노폐물을 씻어줘야 합니다.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미온수로 샤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바디클렌져도 성분이 세지 않은 제품으로 사용을 해야 여드름을 치료하고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바디로션 바르기
얼굴에 수분을 채우기 위해 화장품을 바르듯이 신체에도 수분을 채워줘야 합니다. 건조하면 각질이 생기기 때문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등드름 치료방법
얼굴에 나는 여드름을 치료하러 피부과에 방문하여 치료 및 약물을 복용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등은 보이지 않는 곳이라 소홀하게 생각하여 방문을 잘 안 하고 있어서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받겠도 좋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먹는 약이 있는데, 항생제가 강하기 때문에 꼭 식사를 하시고 도시길 바랍니다.
바르는 약은 약국에서 판매 중인 약으로 하루 한 번에서 두 번으로 약을 발라줘야 합니다. 또 붉은 자국이 있을 경우에도 판매 중인 약으로 바르시면 점차 완화될 것입니다.
마치며,
생활습관을 길들여서 신체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 내방하여 진료를 받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