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먹으면 코가 더 막히고 숨쉬기 힘들까요? 또는 콧물이 나오고 밤잠도 설치게 만듭니다. 축농증, 비염, 알레르기성비염, 거기다 술 먹고 코막힘이 더 증상이 심해지는 비염증상으로 고생하는 비염증상환자들이 많습니다. 술 먹고 코막힘이 생기는 증상을 혈관운동성비염이라고 하는데요,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고 제 개인적인 경험을 담아 알려드리겠습니다.
혈관운동성비염
혈관운동성비염은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계절에 생기는 꽃알레르기, 먼지알레르기 처럼 유발되는 알레르기성비염과는 다른 질병입니다.
외부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미세먼지 또는 먼지를 들이마시면서 코안의 점막이 붓게 되면서 콧물이 생길 수도 있고 코막힘이 심해져서 숨을 쉬기도 힘을 때도 있습니다. 그 외의 증상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자극적인 냄새를 맡거나, 기온의 변화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증상
콧물이 날수 있습니다.
코막힘 증상이 하루정도 지속됩니다.
재채기를 하지만 많게 하지는 않습니다.
술 마시고 코가 막혔다면
잠자리 들기 전 코를 풀고 자면 개운합니다.
다음날이 되면 자동적으로 코가 뚫립니다.
일정량 이상 술을 마셨을 때 코막힘 증상이 있다면 금주합니다.
흡연과의 연관성
흡연으로 인해 코의점막이 부어오를 때도 있습니다. 주위의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코의 점막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겪는 혈관운동성비염을 겪습니다. 되도록 금연을 하시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음주와 연관성
서론에 말했듯이, 저 또한 겪고 있는 증상으로 굉장히 괴로운 질병입니다. 금주를 하는 기간에는 증상이 없는데, 음주하면 생기는 증상이여서 밤잠을 설치지도 합니다. 되도록이면 잦은 음주를 피하고, 적정량을 드시기를 바랍니다.
병원 방문
비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해도 점막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기때문에 진료받고 처방받고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증상완화가 빨리되고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치료를 통해 치유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혹시나, 축농증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에 내원하시어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비염환자가 점점 늘어나고있습니다. 비염은 유전적인 요인에서도 나타나고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비염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성비염의 경우는 병원을 내방하여 치료하고, 비알레르기성 질환인 혈관운동성비염 같은 경우에는 생활습관을 잘 유지한다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